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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조회수 :
92
평택항, 中일대일로 관문된다…실행 조직 SICO 유치

황해청-SICO 업무협약…"국제교류 거점항 발돋움 기대"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평택항 인근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실행하는 비정부 국제민간조직 SICO 동북아센터가 설치된다.

이 조직이 유치되면 옛 실크로드 무역항의 한 곳이었던 평택항은 일대일로 관문 중 한 곳이 돼 중국은 물론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국가간 무역·문화교류의 동북아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오후 베이징에서 이화순 청장과 샤링성(夏令生) SICO 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SICO 동북아센터를 평택항에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ICO는 평택항 인근 현덕지구 내 300여평 부지에 동북아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개설 시기는 차후 결정하기로 했다.

SICO(The Silk Road International Cultural & Economic Cooperation Communication Organization.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는 제네바에 등록된 비정부 국제민간조직이자 유엔 협력기구로,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는 중국과 65개 실크로드 인접 국가 간 문화, 경제, 무역 등 각 분야 교류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한국에 대표부를 설치하기도 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평택시 현덕면 장수·권관리와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만㎡에 조성 중인 현덕지구는 7천500억원을 투입, 내년 말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한 뒤 분양을 거쳐 중화권 친화 도시형태로 개발된다.

황해청은 또 이날 협약에서 SICO 동북아센터 설치 외에 SICO 측이 일대일로 연관 투자유치 시 우대하고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하기로 했으며, SICO는 회원 기관 및 관련 국가에 경기도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공동사업 발굴, 한중 물류 발전을 위한 포럼 또는 세미나 개최에도 합의했다.

황해청은 SICO 동북아센터가 현덕지구에 들어서면 평택지역은 물론 국내 기업 및 단체들의 일대일로 사업 참여국들과 무역 및 문화교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의 현덕지구 내 투자가 활발해지는 등 사드 갈등으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황해청은 지난해 1월부터 SICO 한국 대표부 시엔후(李先虎) 한국총대표 등과 접촉하며 일대일로 사업 참여에 대해 협의해 왔다.

지난 9월 28일에는 샤링성 SICO 부주석 등이 경기도와 평택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대중국 무역과 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나아가 유럽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중요한 관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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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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