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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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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보잉, 서울에 '글로벌 R&D 센터' 개소…자율비행·AI 개발


해외 7번째…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
보잉 항공기 737NG 동체균열·운항정지 파장 속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이 자율비행, 인공지능(AI) 등 항공 분야의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를 한국에 열었다.

보잉은 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내에 '보잉 코리아 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센터(BKETC)'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나비드 후세인 보잉R&T 사장,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 신재원 현대차 부사장, 이재철 삼성SDS 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소재부품 산업간 모범적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럽,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 이어 7번째로 문을 연 보잉의 한국 R&D 센터는 스마트 캐빈, 차세대 항공전자, 첨단 제조·스마트 공장, 자율비행, AI 등 미래 항공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 미래 신기술 분야를 다루는 보잉 글로벌 R&D 센터는 한국이 처음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 센터에는 지금까지 약 40명의 연구인력이 채용됐으며, 앞으로 계속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산업부는 "보잉이 미래 항공기술 분야의 협력 파트너로 우리나라를 지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체 구조물 중심인 우리 항공산업을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항공 부품 개발·생산 등을 통해 '도심형 비행체(PAV)'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보잉은 기술 공동개발 및 기술포럼 개최 등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보잉의 한국 R&D 센터 개소식은 최근 보잉 항공기 737 NG(넥스트 제너레이션) 계열 기종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운항 중지가 잇따르는 등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열려 의미가 다소 퇴색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human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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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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