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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조성한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28억원을 들여 다이텍연구원 건물에 실험실, 회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학부 졸업생·졸업 예정자 신규 채용, 전공 교육, 현장실습, 지역 기업 장비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육성시키겠다"라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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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