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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부산서 내년 개최…한중일 협력 모색
작성일
2021.11.19
조회수
272


한중일 공동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한국, 중국, 일본의 산업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회의인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내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의는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상무부, 일본 규슈(九州) 경제산업국이 공동 주최하는 경제·산업분야 국제회의로 2001년 처음 열렸다.

한중일 3개국은 이 회의를 통해 무역, 투자, 산업기술,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해왔다.

한중일 역내 교역량은 2001년 1천638억달러(약 193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6천381억달러(약 753조9천억원)로 3.9배가량 성장했다.

내년 11월 부산에서는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 규슈 지역의 투자 유치와 인적교류를 추진하는 한일(규슈)경제교류회의가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석, 부산을 소개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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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