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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첫 외국인기업투자 500억 유치
작성일
2016.01.22
조회수
184

충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500억원 규모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서철모 천안시부시장, 황득규 삼성전자 부사장, 키코시쇼시 일본 도레이(Toray) 이사, 정태경 스테코 대표 등과 함께 스테코가 500억원을 천안외투지역에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스테코는 반도체 생산 후공정 일원화 및 기반 기술 확보를 목표로 골드범프 사업을 삼성전자로부터 이관 받아 투자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스테코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 1만1274㎡의 부지에 약 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골드범프 공장을 연내 완공한다.

이어 내년 생산설비를 설치한 뒤, 오는 2018년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

스테코는 LDI(LCD Drive IC) 제품 후공정 전문 반도체 회사로, 지난 1995년 6월 삼성전자와 일본 도레이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작 설립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 증가 없이 동일단지 내 미 임대용지 추가 사용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가능했다.

이는 도가 건의한 제도 개선 사항을 산업부가 외국인 투자지역 운영지침에 반영한 것으로, 개정 지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테코에 적용됐다.

도는 스테코의 이번 투자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총 매출 2조원, 12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 지사는 "충남의 핵심 산업인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에 크게 이바지해 온 스테코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은 충남과 천안시가 기업하기 좋은 곳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테코의 기업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외투기업 8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에는 9개 기업 1억7600만 달러의 외자유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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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