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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처리량 10만TEU 넘어서
작성일
2016.03.25
조회수
317

(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환황해권 신 중심 항만으로 도약을 모색 중인 충남 서산 대산항의 물동량이 계속 늘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2015년 해운항만통계에서 지난해 서산 대산항의 전체 물동량이 7천851만t(전년 대비 7.7% 증가)으로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를 기록했다.

유류 화물처리량은 5천579만t(전년 대비 12.1% 증가)으로 전국 3위다.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의 8만1천678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보다 28.1% 급증한 10만4천636TEU를 처리했다.

2007년 고부가가치 화물인 컨테이너 화물을 처음 취급한 이후로 연평균 37% 증가하며 10만TEU를 넘어선 것이다.

이는 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의 협조로 3개 신규항로를 포함해 주 9차례 정기항로를 운영하며, 우드펠릿 등 주요 수입화물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잠재된 선사, 화주 등 고객들이 대산항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 해외 포트세일즈, 정책세미나 등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적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대산항 관련 조례를 개정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촉망받는 국제여객선과 크루즈선 유치 지원방안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화물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의 급속한 증가로 서산 대산항 10만TEU 시대를 열었다"며 "서산시가 환황해권 물류 허브 도시로 성장하도록 도로·항만·철도·공항 등 대규모 물류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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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