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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근소만 일대 '명품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작성일
2016.04.05
조회수
292

2018년까지 갯벌 생태계 복원 추진

(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2018년까지 28억6천만원을 투입해 근소만 앞바다 일대를 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단지로 조성한다.

태안군은 4일 근흥면과 소원면을 연결하는 근소만 일대 바다 890ha에 연 100억원 상당의 바지락을 공급할 수 있는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소만 갯벌은 자연상태의 바지락 종패가 생산되는 '보고'로, 인근 7개 어촌계에서 연간 2천500t(70억원 상당)의 바지락 종패와 성패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수면 상승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수산물 서식지 변화로 정착성 갯벌 패류가 대량 폐사하는 등 갯벌 생태계 복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태안군은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갯벌어장 환경개선에 속도가 붙게 됐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먹이 생물 복원과 침·퇴적 방지시설 설치,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 모래살포, 갯벌환경 모니터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끝나면 근소만 어장의 바지락 생산량이 30% 이상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지락 대표산지 이미지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기 군수는 "근소만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바지락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향상돼 태안이 바지락 대표 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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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