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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차전지 '메카' 부상…스마트그리드 인증센터 이전
작성일
2016.05.13
조회수
415


지난해 중대형 2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이어 태양광·전기차충전기 등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한국산업기술원(KTL) 중대형 2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유치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인버터, 전기차충전기, 스마트그리드 시험인증센터가 충남테크노파크에 속속 합류한다.

11일 천안시와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국비 6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천안시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2천991㎡ 규모로 KTL 2차전지 기술센터를 완공했으며, 올해 예산 190억원을 추가해 전체 건물면적을 5천457㎡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서울 구로구에 기반을 둔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그리드시험인증, 경기도 안산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및 인버터시험인증 등 3개 기능이 이전한다.

테크노파크는 9월 2차전지 인증센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건축공사 입찰계약 등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와 별도로 예산 180억원을 투입, 2021년까지 2차전지 관리시스템(BMS) 기반조성을 위한 신축공사를 연차적으로 진행한다고 테크노파크는 밝혔다.

시는 관내에 이미 2차전지 양극 및 전구체, 전해질 등 관련 재료 생산업체 48개사에 약 9천명이 종사,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가세할 경우 천안시가 국내 유일의 중대형 2차전지 등 시험평가, R&D, 상품화 지원,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해 최고의 시험인증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시험인증센터가 운영되고 관리시스템 기반산업까지 더해지면 제품인증 및 신제품 개발 등 2차전지 중심지로서 생산성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yy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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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