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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30년까지 마리나 항만 10개 개발
작성일
2016.07.22
조회수
327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는 2030년까지 당진 왜목항과 장고항, 서산 창리항, 보령 원산도 등 6개 시·군에 1천4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요트 정박지) 10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 그룹이 최근 1천148억원 규모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며 급물살을 타는 당진 왜목항은 300척 규모로, 인근 장고항은 200척 규모로 조성한다.

왜목항과 장고항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인 거리도 조성할 방침이다.

서산 창리항에는 청소년 해양레포츠 체험센터를 건립하고, 우리나라 천문과학의 선구자인 류방택 선생 출생지인 점을 고려해 별빛 체험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레저 활성화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대 시속 200㎞로 해수면을 떠서 달리는 선박인 '위그선'을 투입한다는 전략이다.

200척 정박 규모의 보령 원산도에는 '키즈 플레이 파크'와 '지중해 거리' 등을 설치하는 한편 섬 생활 체험 여행학교와 바다학교 등 관광 상품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왜목 마리나 민자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안흥 마리나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단계적으로 개발을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를 통해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연관 산업을 활성화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해양건도 충남'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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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