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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스포츠산업체 3700곳서 '8900억 매출'
작성일
2016.08.09
조회수
264

충남도내 스포츠 산업체는 3700여 곳이며, 총 매출액은 890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는 도가 최근 실시한 ‘2016 충남 스포츠 산업 현황 및 심층 조사’ 연구용역 결과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스포츠 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7월 실시했다.

최종 보고된 연구용역 주요 결과를 보면 도내 스포츠 산업체는 시설업 1294곳, 용품업 1398곳, 서비스업 1020곳 등 모두 3712곳으로, 전국 9만 2293곳의 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스포츠 산업체들의 총 매출액은 8927억 2300만 원으로 전국 6조 3149억 9000만 원의 1.4%를 차지, 영세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자 수는 시설업 4254명, 용품업 3106명, 서비스업 2712명 등 총 1만 72명으로, 전국 37만 3000명의 2.7% 수준이다.

스포츠 관련 제조업 비중은 도내 전체 스포츠 산업의 1.3%에 불과했다.

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스포츠용품업의 경우 전국 대비 매출액이 1%, 종사자는 2.4%로 열악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이와 함께 180개 업체를 뽑아 심층 조사를 실시했는데, 업체들은 재정(39%)과 홍보(37%)를 영업상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답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매출액 저하가 51%로 가장 컸고, 경쟁 심화는 28%로 조사됐다.

홍보에 대해서는 마케팅 주요 수단인 동호인 조직에 일반 시민의 참여율이 낮다(36%)는 의견이 많았고, 과다한 비용(35%)과 인지·관심도 저하(20%)도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지목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이에 더해 ‘스포츠 민간 전문가 팀 구성’을 정책제안 선행과제로 제시했다.

정책 후보 과제로는 스포츠 산업체 간 네트워크 구성, 스포츠 용품 조합 설립, 우수 스포츠 시설 확인제 도입, 스포츠 산업 진흥 정책 안내, 마이크로 홈페이지 홍보 등이 도출됐다.

향후 추진 과제로는 장애인 체육 관련 스포츠 산업 대상 특화정책 발굴, 사회적 기업 활용, 스포츠 산업 브랜드화 추진, 스포츠 산업과 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연계 방안 구축 등을 내놨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도 스포츠 산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15개 시·군과 스포츠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스포츠 산업과 관련 사업체의 현주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선행 과제와 후보 과제는 실효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따져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하는 등 스포츠 산업 진흥 정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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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