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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그린피스와 '탈 석탄' 등 환경문제 해결 협력
작성일
2017.07.13
조회수
131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가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탈 석탄 에너지 전환' 정책 등 각종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전날 도청에서 제니퍼 리 모건(51) 그린피스 국제 사무총장과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안 지사는 도의 탈 석탄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한 뒤 "세계의 공장이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에너지 전략은 반드시 일정 단위의 존(zone)을 필요로 한다"며 그린피스가 '에너지 전환 전략 아시안 그룹'을 만드는 데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에너지 전환은 단일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은 만큼 중국, 일본, 한국 등이 결합한 아시아 차원의 에너지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안 지사는 이어 올해 충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탈 석탄 국제 토론회와 9월 열리는 유류 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 그린피스가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건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 전략 아시안 그룹에 크게 동감한다"고 밝힌 뒤 에너지 전환 문제가 문재인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제2 국무회의의 주요 의제로 다뤄질 수 있도록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탈 석탄 토론회와 유류 피해 극복 기념행사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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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