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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충남에 연구·생산시설
작성일
2021.07.22
조회수
12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기업들…1천181억원 투자해 240여명 고용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핵심 소재 기업들이 충남에 연구·생산시설을 짓는다.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글로벌 기업 5곳과 1억350만달러(약 1천181억)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업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프랑스 메르센코리아,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코리아, 독일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 대만 웅진식품 등이다.

세계 최대 화학회사로 꼽히는 미국 듀폰의 자회사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과 3산업단지 기존 공장 11만9천932㎡의 부지에 3천만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소재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

메르센코리아는 반도체용 그래파이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950만달러를 투자, 천안 외투지역 2만3천825㎡에 생산공장을 증축하고 설비를 늘린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반도체 고순도 가스용 부품을 생산한다.

이들 3개 기업은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업들이라고 충남도는 설명했다.

이밖에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는 천안 5외투지역 2만2천106㎡에 3천만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초단열·초경량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을 생산한다.

도는 5개 기업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간 1조9천161억원의 매출 신장과 1천950억원의 수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예상 신규 고용인원은 242명이다.

양승조 지사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발표 2년이 되는 시점에 반도체 관련 3개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우량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어들이 충남에서 더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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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