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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관광 거점 된다' 태안군, 중장기 플랜 추진
작성일
2021.10.15
조회수
20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충남 태안군이 명품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을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영목항 국가 어항 개발 등 중장기 플랜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과 영목항 국가 어항 개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먹거리 사업이 될 중장기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신해양산업 육성 및 해양생태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된다.

가로림만 해역 일대에 해양환경 및 갯벌생태 교육 시설, 자연형 해양힐링 시설, 등대정원, 자연형 갯벌 및 습지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2019년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 예타 대응 연구용역을 마쳤다. 총 사업예산은 2천448억원이다. 올해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수립 및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가로림만이 국내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달 1일 국가어항으로 새로 지정된 고남면 영목항은 태안∼보령 간 국도 77호선 완전 개통에 따라 태안군의 새로운 관문으로 떠오르며 주목받는 곳이다.

영목항은 태안 남부권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이자 서해안 대표 거점 어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370억원을 들여 방파제, 호안, 물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위판장 북쪽에 수산업 기능시설과 남쪽에 기타 기능시설을 배치, 친수 기능과 수산물 판매기능을 활성화해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항만법 시행령 개정 등이 마무리되면 우리나라 최서단 격렬비열도도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격렬비열도 인근 수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관광수요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중장기 플랜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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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