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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외국인직접투자 도착금 4.8배↑‥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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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최근 펴낸 '국내 FDI 실적'이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도내 FDI 신고금액은 3억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1천300만달러에 비해 1.4배 증가했다.
또 FDI 도착금액은 3억2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800만달러보다 무려 4.8배나 늘었다.
특히 도내 신고금액 대비 도착금액 비율은 106%로, 서울(82%)과 경기(35%), 인천(52%) 등 수도권까지 크게 압도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도내 외국인직접투자가 급증한 최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개편과 이에 따른 일본기업의 도내 투자 확대, 국내 대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부품ㆍ소재기업의 투자 확대 등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도가 체결한 투자유치협약 5건 중 3건은 일본 기업이다.
이와 관련, 도는 일본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천안 제5산업단지(151만㎡) 중 일부(33만㎡)를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지식경제부와 협의 중이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해외투자사절단 파견 등 도의 적극적인 외자유치 활동도 외국인직접투자를 늘리데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태안군 안면도 운여ㆍ지포지구 등 관광 분야에도 외자가 몰릴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12)
작성일
2012.07.13
조회수
255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남지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및 도착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최근 펴낸 '국내 FDI 실적'이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도내 FDI 신고금액은 3억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1천300만달러에 비해 1.4배 증가했다.
또 FDI 도착금액은 3억2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800만달러보다 무려 4.8배나 늘었다.
특히 도내 신고금액 대비 도착금액 비율은 106%로, 서울(82%)과 경기(35%), 인천(52%) 등 수도권까지 크게 압도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도내 외국인직접투자가 급증한 최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개편과 이에 따른 일본기업의 도내 투자 확대, 국내 대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부품ㆍ소재기업의 투자 확대 등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도가 체결한 투자유치협약 5건 중 3건은 일본 기업이다.
이와 관련, 도는 일본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천안 제5산업단지(151만㎡) 중 일부(33만㎡)를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지식경제부와 협의 중이다.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해외투자사절단 파견 등 도의 적극적인 외자유치 활동도 외국인직접투자를 늘리데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태안군 안면도 운여ㆍ지포지구 등 관광 분야에도 외자가 몰릴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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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