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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투자유치 총력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15명의 관련 실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한 추진단은 투자인센티브 발굴, 정주환경 개선·유치기업 인력수급 지원, 인허가·공장설립 등 원스톱 행정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은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충남도내에서 최초로 4개 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과를 신설, 투자유치업무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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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