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세계유산 알리자' 전북·충남도, 백제유적지구 공동 팸투어
작성일
2015.07.15
조회수
155

13일부터 이틀간 언론인 등 초청해 8개 유적지구 알리기

(익산·부여=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전국에 이곳을 알리기 위한 홍보 팸투어가 13일 전북 익산과 충남 부여에서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중앙언론사 기자단 등 40여명이 이날 오전부터 익산의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부여의 정림사지와 능산리 고분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팸투어는 지난 4일 우리나라에서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부여·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지도 확산,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 등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송 지사와 안 지사는 팸투어 시작지인 왕궁리유적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한 후 빗속에서도 참가자들과 유적지를 둘러보며 백제역사유적의 가치를 재평가했다.

두 지사는 백제유적지구의 공동 홍보는 물론 두 지방자치단체 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백제가 중심이 된 교류로 고대 한·중·일이 공동 번영했다"며 "전북과 충남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백제의 같은 후예로 우애를 유지하면서 공동 발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세계유산 등재로 조명이 덜 된 백제 역사와 그 가치가 제대로 고증과 부각을 받게 됐다"며 "전북과 충남은 물론 해당 5개 시·군이 힘을 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제를 활성화해 주민 삶을 높이자"고 답했다.

중앙 일간지와 잡지사 기자단 10명, 지자체별 관광·마케팅 관련자, 주민 대표, 학술전문가 등 민·관·학으로 구성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14일에는 충남 공주의 공산성 및 송산리 고분군을 찾을 예정이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