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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머니 韓 금융시장 투자 4배 급증할 듯
작성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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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증시 활성화와 外人투자 다변화 차원서 청신호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중국 투자가 늦어도 2015년까지 4배 규모로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국제금융센터는 '차이나머니의 글로벌시장 투자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앞으로 2~3년간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차이나머니 규모가 현재 약 4억 달러에서 15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 국내적격기관투자자(QDⅡ)의 국외투자가 늘어나면서 한국에도 대거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정부가 3월 발표한 금융개방 3단계 계획 중 1단계의 핵심 목표가 국외투자 확대라는 점 때문이다. QDⅡ 허용기관 수와 규모가 계속 증가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완화하고 위안화 절상 기대심리가 약해져 환차손 우려도 줄었다. 보고서가 국외투자 유인이 커졌다고 분석한 이유다.

중국의 국외투자 비율을 보면 홍콩이 63.9%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최근에는 홍콩과 중국의 주가 격차가 축소돼 다른 나라로 투자할 필요성이 커졌다.

보고서는 중국정부의 계획대로 QDII 한도가 시가총액의 5%까지 늘어나면 전체 QDII 허용규모가 2천293억 달러가 되며 현재보다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QDII의 국외투자에서 우리나라 비중이 4.6%임을 고려하면 한국시장 투자가 현재 4억2천만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4배가량 껑충 뛰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제조업(55.2%), 서비스업(20.5%)에 투자가 몰려 있어 앞으로 이들 업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센터는 "QDII 자금은 상대적으로 단기성 자금이지만 우리나라 증시 활성화와 외국인 투자자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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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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