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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까지 화개ㆍ악양면 일원서 다양한 체험ㆍ참여 행사
경남 하동군은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2~6일 차(茶) 시배지 하동군 화개ㆍ악양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은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차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는 것을 축제의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란 주제의 축제에는 전국 차인(茶人)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차인 한마당, 섬진강 달빛차회, 차 수연회 등 모두 60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열리는 사랑의 녹차 세족식에서는 부부, 연인, 친구들이 녹차물에 서로 발을 씻기며 사랑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동정호 부부송 사랑체험, 차 시배지 헌다체험, 청소년 차문화 대전, 외국인 차예절 경연대회, 쌍계사 산사음악회, 화개장터 프린지 공연 등도 진행된다.
하동군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야생차문화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야생차문화축제에서 명예대회장 직을 수행하고, 하동 차(茶) 시배지와 장보고와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현 공보계장은 "올해 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독특한 색깔과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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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