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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 인천공항에 6년뒤 대규모 공항복합도시 생겨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오전 11시 인천하얏트호텔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호텔, 쇼핑, 테마파크 등 대규모 공항복합도시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완공될 공항복합도시의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오전 11시 인천하얏트호텔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호텔, 쇼핑, 테마파크 등을 갖춘 대규모 공항복합도시를 개발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환승여객과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 등을 유치할 공항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남쪽의 33만㎡ 규모 국제업무단지 1단계 지역에는 6천62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750실 규모의 특급호텔 2동, 국제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외국인을 위한 카지노 시설 등이 들어선다.
1단계로 2016년 3월까지 500실 규모의 호텔 1동과 카지노, 쇼핑몰 등 건설사업을 완료한다. 2단계에서는 2018년 3월까지 250실 규모의 호텔 1동과 공원 등을 준공해 전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이 건설 기간 5년간 2조4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만2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이 단순한 공항을 넘어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해 우리나라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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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