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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국내 광고주 해외 광고 돕는다
작성일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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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5일 글로벌 광고그룹 WPP와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코바코는 WPP를 통해 국내 광고주가 의뢰한 해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WPP는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의 광고 그룹이다. 110개국에 326개 회사를 관계사로 거느리고 있다.

   코바코는 "WPP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광고주에게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해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바코는 지난 8월 해외 사업 전담팀을 꾸려 국내 광고주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광고주의 국내 방송광고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글로벌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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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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