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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로터스마인, 4만t급 '로터스크루즈'호 구매 본계약국적 크루즈선의 국내 첫 취항이 가시화하고 있다.
로터스마인㈜(사장 황의석)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크루즈 선사와 4만1천t급 유럽 전통 크루즈선박인 '로터스 크루즈호'의 구매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터스크루즈'호는 내년 1월 중순께 부산항에 입항한 뒤 내부 수리작업을 거쳐 2월 제주-상하이(上海) 노선에 투입된다.
로터스마인은 지난달말 국토해양부로부터 순항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로터스 크루즈'호는 길이 186m, 폭 26m로 축구장 2개 크기의 규모다. 800여개 객실이 있어 1천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수영장, 카지노, 뷔페, 대형극장, 피트니스클럽, 스파, 키즈클럽 등을 갖춘 유럽 정통 스타일의 크루즈 선박이다.
로터스마인은 제주를 모항으로 해서 중국·대만 등을 잇는 다양한 종류의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터스마인은 한·중 크루즈 사업이 성공하면 대규모 중국 관광객을 제주 등 국내에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등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크루즈 관광객은 2015년 600만명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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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