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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코트라는 16일과 18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IT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2012 인도 글로벌 탤런트 잡 페어'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국내 13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코트라 인도지역 무역관을 통해 사전 발굴된 현지 인력 250여명과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또 인도과기대(IIT) 등 명문대 졸업예정자 50여명을 별도로 초청해 한국 취업 세미나와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인도는 플랜트 설계, IT 엔지니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상당한 실력을 갖춘 고급 인력이 많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 기업들의 채용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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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