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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칠곡의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칠곡군은 16일 군청에서 경북도·신동아건설·한국투자증권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동아건설과 한국투자증권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15년 하반기까지 왜관읍 낙산리와 금남리 일원 99만6천㎡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산업단지에 기계, 운송장비 등의 업종에 80여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영남권 화물기지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및 국지도 67호선과 연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행정·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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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