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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 대전시,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업무 협약식 개최
- 22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합동 업무협약식에서 박희정(주)에코그린대표, UAE 수하일 알 다하헤리 알만할 그룹대표, 염홍철 대전시장, 김명칠(주)보스틴인베스트먼트코리아 회장(왼쪽부터)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만할(AI Manhal International LLC)' 그룹이 대전에 연구개발(R&D)센터와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수하일 알다헤리(Mr. Suhail Al Dhaheri) 알 만할 그룹 대표, 김명칠 ㈜보스틴인베스트먼트코리아 회장, 박희정 ㈜에코그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 만할 그룹과 ㈜보스턴인베스트먼트코리아는 국내 및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내년까지 남대전산업용지(8천264㎡ 규모)에 R&D센터와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2017년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98명을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에 있는 기업인 ㈜에코그린과는 친환경 바이오 난연 스티로폼 단열재 생산을 위해 2013년까지 남대전산업용지(2만6천446㎡ 규모)에 R&D센터와 생산 공장을 짓고, 2017년까지 5천만 달러를 투자해 14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부지를 먼저 제공하고 생산 공장 건립 등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게 된다.
염홍철 시장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투자기업의 생산 공장 등이 건립되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1997년 아부다비에서 창립한 '알 만할' 그룹은 통신, 재생에너지, 건설, 석유 등 2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250여개 업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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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