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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이라크에 현대식 학교 지어준다
작성일
2012.11.12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이 이라크에 현대식 종합학교를 건립해 전쟁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라크 교육부에서 아스맛 무하마드 칼리드 장관과 김은섭 KOICA 아르빌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할랍자와 카밧 지역에 현대식 학교를 짓기로 하는 협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이 협정에 따라 KOICA는 오는 2015년까지 총 930만 달러(한화 101억4천351만 원)를 투입해 할랍자 지역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함께 있는 종합학교와 체육관, 카밧 지역에는 초등학교(18개 학급)를 건설한다.

   할랍자 지역은 과거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사린 가스 공격으로 민간인 5천여 명이 무고하게 숨지고 1만 명 이상이 부상한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곳이다.

   아스맛 무하마드 칼리드 장관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현대식 학교를 세움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KOICA 김은섭 소장과 아스맛 무하마드 칼리드 장관이 협의의사록에 서명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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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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