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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제2 BTX 설비 가동
작성일
2013.04.05
NEWS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석유가 5300여 억원을 들여 지은 제2 BTX 설비의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가동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는 3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日코스모석유 기무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 BTX 설비 준공식을 열었다.

제2 BTX는 연 85만t 규모의 파라자일렌(P-xylene)과 15만t 규모의 벤젠(Benzene) 등 총 100만t 규모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능력은 기존 파라자일렌 38만t, 벤젠12만t 등 연 50만t에서 150만t으로 최대 3배까지 늘어난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정제 분야에 치우진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2 BTX를 가동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석유화학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에서 14%로 증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제2 BTX 시설을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은 "향후 윤활기유, 프로필렌 유도체 등 추가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

한편 제2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설비는 혼합자일렌(Mixed-Xylene)을 재료로 합성섬유나 각종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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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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