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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연구용 시약, 촉매 제조분야 세계적 기업인 존슨매티 그룹 산하 존슨매티 카탈리스트 코리아 알파에이사의 아시아 배송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알파에이사 영국·미국 공장에서 만들어진 4만5000여종의 고순도 시약 등의 제품이 보관·배송되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허브 배송기능을 한다.
존슨매티는 지난해 8월 인천공항공사와 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고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난달 물류창고와 위험물 창고 2동(연면적 4035.24㎡)을 준공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 외국 기업이 직접 투자로 배송센터를 개장한 첫 사례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센터 개장을 계기로 연간 최대 300t 이상의 물동량 증대를 비롯해 450억원 이상의 고부가가치 발생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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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