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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통신사와 대기업,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뭉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전날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네트워크 포럼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AI 네트워크 포럼은 2014년 발족한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NFV(소프트웨어 가상화 기술) 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AI 운영데이터 확보와 기술 교류, 국제표준화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약 62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하는 5개의 대형 AI 네트워크 과제(네트워크 디지털 트윈, 6G AI 모바일 코어 등) 책임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LG유플러스의 최보현 팀장이 6G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AI 혁신으로 6G 미래를 만들어 가다' (성균관대 추현승 교수), '사례 중심으로 보는 5G 코어 네트워크 AI/ML 기술'(삼성전자 김복근 책임), '크로스 도메인 지능화 네트워크 기술·전망' (ETRI 김태연 지능네트워크연구실장)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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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