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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연구원은 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글로벌본부 세미나실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에 참여했다. (사진=부산연구원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울산·경북·강원, 세미나 참석…상생전략 모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과 울산, 경북, 강원도 등 동해권 메가시티를 통해 경제적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글로벌본부 세미나실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동해안 지역 연구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과 공동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부산연구원에서는 장하용 미래전략기획실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부산시의 중장기 발전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부산의 해양도시 특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과 동해권 연계 발전 구상을 중심으로 부산시 추진 핵심 미래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강원연구원, 경북연구원, 울산연구원의 발표에서는 각 지역의 산업·관광·공간계획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신현석 원장을 비롯한 각 연구기관장 및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이 참석했다. 동해권 메가시티 구상 실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동해안 지역 연구원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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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