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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환경 미래 계획 포럼 19일 열려
작성일
2018.09.18
조회수
556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바다환경의 미래 계획' 포럼이 오는 19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에서 열린다.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2019)'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한국조류학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의회 해양수산발전포럼과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포럼에서는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의 제주 개최 의의에 대한 브리핑을 비롯해 제주도 해양환경, 해조류 및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조동근 수산정책과장은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에는 50여개국 1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 개최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주산 해조류를 이용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1952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처음 개최된 후 3년마다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내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bj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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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