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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오조리 지역특화개발사업에 20억원 투입
작성일
2019.02.13
조회수
317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가 성산읍 오조리에 2021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어촌 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가운데 '마을 단위 특화개발' 유형 사업 대상으로 오조리가 선정돼 해뜨마복합센터, 카라반 캠핑장, 양어장 낚시체험장, 전통 테우 체험시설 등을 이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및 소득원 창출을 통해 어촌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산읍 오조리의 선정을 시작으로 성산읍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특화개발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2019년도 사업 응모 지역인 고성리와 시흥리도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ihopar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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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