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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목장 조성, 마리나 산업 육성 등에 1천351억원 투자
작성일
2019.12.26
조회수
479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185개 사업에 1천351억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내년 수산 분야 460억원, 해양산업 분야 232억원, 해녀 문화유산 분야 28억원, 해운항만 분야 631억원 등 총 1천351억원을 해양수산업 각종 사업에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수산 분야로 인공어초 시설, 해중림 및 연안 바다목장 조성,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출어 어선에 대한 경영비 특별지원, 제주광어 공동체 육성사업 등 81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 해양산업 분야에서 지방어항 건설, 어촌어항 관광 특성화, 연료 운반선 건조, 무인도서 환경정비, 크루즈 마리나 산업 육성 등 46개 사업 추진을 계획했다.
해녀 문화 국제화 콘텐츠 개발, 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등재 홍보 등 해녀 문화유산 30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해운항만 분야로 국가어항 건설, 제주외항 3단계 건설 등 항만개발에 따른 28개 사업에 투자한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