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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와 태양광발전을 동시에…제주 등 5곳서 실증사업
작성일
2020.02.27
조회수
318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경기 화성·파주, 전남 보성·순천, 제주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농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와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에 적합한 품목을 발굴하고 재배 방법에 대한 실증 연구를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품목별 생육 상황과 생산성, 재배기법 등을 연구한다.

농식품부는 실증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농형 태양광의 보급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 활동을 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한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품목별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배기법을 연구해 영농형 태양광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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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