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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9월 4일 막 올라
작성일
2020.06.05
조회수
395



성산일출봉서 5일 야간 개막식, 불의 숨길 등 도보 코스도 개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세계인의 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9월 4일 제주에서 막이 오른다.

제주도 세계유산축전사무국은 28일 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개막 100일을 앞두고 '불의 숨길' 등 축전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9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 기념식은 '자연유산 기억의 날'을 주제로 마련된다.

성산일출봉에서 9월 5일 일몰 시부터 다음날 일출 시까지 기념식과 성산일출봉 분화구 야간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또 제주의 신화적 이야기와 세계유산축전의 상징성을 접목한 야간 상설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9월 10일 야간과 12일 야간에는 성산일출봉 라이팅 아트쇼 '생명의 시간'이 마련된다.

생명의 시간 프로그램에서는 성산일출봉 전면부를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진다.

9월 4일부터 20일까지는 불의 숲길 아트 프로젝트 '불의 기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불의 기억은 국내 초청작가 20팀의 작품이 자연유산 곳곳에서 전시된다.

또 9월 4일부터 20일까지 만장굴에서 '고요의 울림'전 등이 상시 전시된다.

거문오름과 월정리 구간에 축전을 기념해 신규 도보 코스가 개설돼 행사 기간 누구나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

도보 코스는 거문오름 세계유산센터에서 시작해 웃산전굴까지 1구간(4.8㎞)과 2-1구간 웃산전굴∼한울랜드(3.4㎞), 2-2구간 한울랜드∼만장굴(5.5㎞), 3구간 만장굴∼월정리(5.9㎞) 등에 펼쳐졌다.

이와 함께 도보 코스별로 '불의 숨터', '공감', '위대한 자연의 시간을 찾아', '만년의 비밀 속으로' 등의 소주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성산일출봉 탐험대, 용암길협곡 탐험대 등을 모집해 해설을 곁들인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폐막식은 9월 19일 야간 불의길 최종 종점인 제주밭담테마공원 앞 해상에서 열린다.

사무국은 '가치 나눔'과 '가치 향유'를 주제로 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내 1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공모로 제주도와 함께 경상북도(경주, 안동, 영주)와 함께 진행된다.

2018년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인 제주출신 김태욱 감독이 이번 축전의 총감독을 맡았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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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