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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목원서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20.09.16
조회수
288

개설사업 위치도



제주경찰청 신축 예정 부지 인근 도로

신축 예정인 제주지방경찰청 이전 부지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한라수목원 서측 수목원서길(중로2-1-109호선)외 2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이달 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제주지방경찰청 신축 이전 예정에 따라 차량 등의 진·출입 원활과 인근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개설 길이는 2018년 9월 결정된 3개 노선에 총 584m이다. 시는 공상비와 보상비 등 총 35억원을 투입, 중로2-1-109가 307m, 소로1-11이 202m, 소로3-2가 75m 개설에 나설 계획이다.

도로개설 구간에 저촉되는 토지 3필지 3605㎡에 대한 협의가 지연됐으나 최근 협의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 12월 도로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김형태 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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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