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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제주 창업생태계 투자 활성화 협약
작성일
2021.05.03
조회수
245

(제주=연합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은 29일 제주센터에서 '제주지역 창업생태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센터와 크립톤이 제주에서 성장 잠재력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고 제주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센터는 제주지역 자본을 기반으로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조합원인 개인 투자자는 자금과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성장해 후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1차로 도민 사업가, 제주 출신 사업가·창업자, 전문직 종사자 등 20여 명이 제주센터 투자조합에 출자 의향을 밝혔다.

제주센터 제1호 개인투자조합은 다음 달 결성 총회를 할 예정이다.

전정환 제주센터장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투자조합을 결성, 제주지역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우수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창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도민 자본 기반의 지속적인 투자 선순환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JDC,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업무협약

(제주=연합뉴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9일 JDC 본사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환경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JDC는 환경 분야 모범국인 덴마크의 선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대사관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에 대한 선제 대응과 제주 환경자산의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JDC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에너지 자원순환 모델 전략 수립, 미래 농업 분야 순환 경제 전환기술 협력, 스타트업 육성, 시범사업 발굴 등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환경을 위한 글로벌 우호 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제주가 세계적인 환경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력발전기에 길 잃음 사고 예방 식별번호 표기

(제주=연합뉴스) 제주에너지공사는 고사리 철인 4∼5월에 반복되는 채취객 길 잃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15기에 안심 넘버링(식별번호 표기)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 넘버링은 90m 높이의 풍력발전기에 멀리서도 확인 가능한 숫자를 표기하는 것이다. 고사리 채취객이 길을 잃었을 때 식별번호를 토대로 위치를 파악해 경찰이나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

풍력발전기의 식별번호 활용으로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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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