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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체성·역사 담은 '아트 페스타 인 제주' 10월 열린다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273


아트 페스타 in 제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가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아트 페스타 인 제주의 참여작가 선정을 마치고 작품 제작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실내전시 65명, 야외설치 17명, 실내 미디어·설치 4명 등 86명의 국내 참여작가와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장쑤성 쿤산시 10여 명의 작가도 참여한다.

행사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등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주제는 '내가 살아있음에…산지열전(山地列展)'으로 제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드러내는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3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특별전시(시민챌린지 프로젝트)도 지난해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명숙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아트 페스타 인 제주를 기존의 미술제와 다른 차별화된 전시회로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공간 속에서 미술과 함께 소통하는 제주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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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