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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제주도 교류 이뤄진다'…도-KAS 실무협의 중
작성일
2021.07.22
조회수
275


제주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정부와 기업·단체와 국내 아랍 국가별 대표부가 회원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재단(KAS)과 교류방안을 놓고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16회 제주포럼 기간인 지난 6월25일 포럼에 참석한 아랍권 주한대사와 마주앉은 원희룡 제주지사가 "중동지역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메시지 이후 제주도와 이 재단과의 교류의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도는 실무협의를 통해 KAS가 추진하고 있는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 등 각종 한·아랍 우호증진 사업에 제주지역의 참여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중 주한 아랍국가의 대사 등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랍권 주요 인사를 제주에 초청해 제주지역이 지난 자연환경과 연계한 의료와 관광분야의 교류와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행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아랍 도시와 교류활동을 통해 아랍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도민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류대상 국가도 중동으로 다변화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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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