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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식품가공·유통 분야에 32억여원 투입
작성일
2021.07.28
조회수
378




향토자원 활용 식품산업화·시설장비 현대화 등 지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 농산물 가격 경쟁력 확보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품가공·유통 분야 6개 사업에 32억3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각 사업 및 사업비를 보면 ▲향토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화(5억3400만원) ▲수도권 제주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홍보(1900만원) ▲농산물 물류비 지원(2건⸱18억7200만원)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를 위한 공동선별비 지원(7억4200만원) ▲식품가공시설장비 현대화 지원(6800만원) 이다.

이를 위해 향토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화 사업 및 수도권 제주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사업대상자 추가 신청도 이뤄진다.

도는 하차거래 전환품목 추가 물류비 지원 사업과 월동채소물류비 지원 사업,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를 위한 공동선별비 지원 사업 등은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출하 조절 및 출하처 다변화 등을 통해 제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가공 인프라 구축 및 R&D 지원 등 식품가공·유통 분야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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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