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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36억 투입
작성일
2022.10.20
조회수
261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도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36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주택 및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및 태양열 이용시설을 보급하는 것이다. 내년 지원은 국비 19억원과 지방비 11억원, 자부담 6억원 등 총 36억원 규모다.
사업지역은 제주시 동부 동(洞)과 서귀포시 성산읍 및 표선면이며 총 46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가 태양광 171개소, 태양열 65개소고 서귀포시는 태양광 170개소, 태양열 60개소다.
도는 출력제어가 심화되는 여건을 반영, 태양열 이용시설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사업 협약 절차를 거쳐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창세 도 미래전략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에너지복지 관점에서 도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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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