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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자리 컨설팅 사업’ 선정
1억1000만원 투입 올해 말까지 방안 마련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제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력산업 상생·도약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이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미래 제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과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반적인 업무는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수행한다.

도는 노사민정협의회와 사회협약위원회 등이 참여해 노·사·민·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해당사자, 전문가, 지역 기업 등과 협의하며 일자리 모델을 도출해 나간다.

김창세 도 혁신산업국장은 “노·사·민·정 협업을 바탕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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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