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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우건설과 'UAM 생태계' 구축 나선다
작성일
2023.06.01
조회수
125


[서울=뉴시스] 지난 30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 사옥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오른쪽)와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제주항공이 대우건설과 지난 30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과 대우건설은 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산업별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성 검증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수용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안전 운항 체계 마련을 위해 보유 중인 항공 경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UAM 운항 환경 조성에 필수적인 안정적 수요 유치를 위해 대우건설과 고객 니즈에 부합되는 사업 모델을 더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항공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해 UAM 이해관계자 간 통합 운영 절차 및 시스템 구축 등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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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