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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울 소재 50개 기업 대상 워케이션 설명회
작성일
2023.09.07
조회수
87


서울 워케이션 설명회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 및 민간 오피스, 여가 프로그램 등 소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5일 서울에서 기업들을 초청해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설명회를 열었다.

제주도는 이날 서울 명동에서 서울 소재 50개 사 102명의 기업인을 초청한 가운데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 행사를 열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서귀포혁신도시와 제주시 원도심, 함덕 해변에 조성 중인 공공 오피스와 제주관광공사의 여가 프로그램인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재 운영 중인 워케이션 시설 12곳이 기업들과 개별 상담도 했다.

국내 언론과 NHK월드 등도 설명회 현장을 취재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그린수소, 민간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자들이 제주에서 일하고 서로 만나면서 높은 업무 효율은 물론 새로운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앞서 판교에서도 워케이션 설명회 등을 연 바 있다.

도는 이달부터 수도권 기업에서 지정된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할 경우 직원 1인당 최대 52만원 상당의 오피스 및 여가 프로그램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사무국에서 공공 워케이션 패키지를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제공하고, 제주 워케이션 종합 플랫폼(https://jejuworkation.or.kr)을 통해 워케이션 정보와 민간 시설의 통합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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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