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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4 일반농산어촌개발, 제주 3개 마을 선정
작성일
2023.09.14
조회수
135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2023.03.06. woo1223@newsis.com



한림읍 상대리·구좌읍 월정리·성산읍 수산2리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와 구좌읍 월정리,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단위 특화사업은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에는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개년에 걸쳐 개소당 20여억원이 지원된다.

마을별 주요 사업을 보면 상대리는 ‘한라산 둘레길 단풍의 시작 상대’라는 주제로 ‘다(多)같이 일터’ 신축, 어울림센터 조성 등이다.

월정리는 ‘고아한 제주의 달이 머무는 마을, 월정(月汀)’이라는 주제로 마을 복지관 신축과 벽화마을 및 해변 포토존 조성 등이 추진된다.

수산2리는 ‘바람도 쉬어가는 자연이 아름다운 힐링마을’이라는 주제로 주민쉼터 조성, (구)마을회관 리모델링, 생태관광 탐방길 조성 등을 하게 된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어촌특화 지원을 통해 어촌지역 소득 향상과 어촌 활력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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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