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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셀에너지, 친환경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 추진
작성일
2026.06.15
조회수
65


셀에너지와 업무협약 하는 오영훈 제주지사(오른쪽)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스마트농업과 관광, 교육 공간인 '스마트팜 테마파크'가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 조성된다.

제주도는 9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셀에너지와 스마트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셀에너지는 일본 모회사의 기술 솔루션 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에너지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을 통해 한림지역 총 3만6천300㎡에 친환경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1단지에는 프리미엄 딸기 '킹스베리' 등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온실과 청년농업 교육공간, 치유농업 체험공간 및 체험농장이 들어선다. 2단지는 문화, 교육, 숙박 시설이 결합한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셀에너지는 시설에서 생산한 킹스베리를 국내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단지 내에 '리틀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여행 패키지와 연계하는 등 관광업에도 진출한다.

테마파크의 첨단 교육 인프라에서는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제주 청년 농업 인재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지역 브랜딩,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오영훈 지사는 "셀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주에 도입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팜 테마파크가 제주에서 새롭게 뿌리를 내리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승기 셀에너지 대표는 "셀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팜 중심의 농업, 관광, 교육을 제주에서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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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