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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기업 지원 '팍팍'
작성일
2011.02.10
조회수
68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가 수출기업을 위한 무역사이트를 개설하고 바이어 초청비와 물류비 등을 지원, 수출을 활성화한다.

   제주도는 지역의 수출기업이 바이어와 온라인을 통해 직거래할 수 있는 무역 전문사이트 구축사업을 다음 달 발주, 올해 안에 개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무역사이트는 통관, 결제 시스템을 비롯해 제주지역의 수출기업과 제품 현황, 해외시장 동향,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상품 수출을 위해 바이어를 초청하는 기업에 바이어 항공료를 전액 지원하고, 국제수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전액과 참가자 2명에 한해 항공료와 통역료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환율변동으로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환변동보험,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등 5가지 보험 가운데 1가지를 수출기업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기업당 연간 8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도는 농산물에 대한 수출 물류비도 지원한다.

   감귤류는 ㎏당 선박은 100원, 항공은 200원을 지원하고, 화훼류는 선박 100원, 항공 240원을 지원한다. 가공식품은 선박 125원, 항공 200원의 운송비를 각각 지원한다.

   제주도는 무역협회 제주사무소와 KOTRA 제주지사를 유치하고, 수출 스타 기업을 양성해 올해 4억달러, 2012년 4억5천달러, 2013년 6억달러, 2014년 8억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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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