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 MICE산업 경제효과 연 5천400억
제목 없음
제주발전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4월까지 11개월간 MICE행사 유치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MICE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구' 자료를 10일 발표했다.
신 연구위원은 이 기간에 컨벤션 128건(참가인원 5만7천827명), 포상관광 151건(〃 1만4천828명) 등 MICE행사 279건을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1만9천512명, 내국인 5만3천143명 등 7만2천665명이 제주를 찾아 3천42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다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713억원을 더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모두 5천134억원에 이른다.
신 연구위원은 이를 토대로 MICE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컨벤션 4천300여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470억여원 포함), 포상관광 1천100여억원(〃 370여억원 포함) 등 5천400여억원으로 추정했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 분석은 참가자와 관련 인사들의 행사 전ㆍ후 소비지출을 토대로 산정했으며, 대회 개최에 따른 투자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소비지출은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발표자료를 근거로 산출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의미한다.
신동일 연구위원은 "더욱 정확한 분석을 하려면 전수조사를 해야 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비용도 많이 들어 국제기구의 공식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3.10)
작성일
2011.03.14
조회수
821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 MICE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5천억원을 웃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발전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4월까지 11개월간 MICE행사 유치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MICE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구' 자료를 10일 발표했다.
신 연구위원은 이 기간에 컨벤션 128건(참가인원 5만7천827명), 포상관광 151건(〃 1만4천828명) 등 MICE행사 279건을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1만9천512명, 내국인 5만3천143명 등 7만2천665명이 제주를 찾아 3천42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다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713억원을 더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모두 5천134억원에 이른다.
신 연구위원은 이를 토대로 MICE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컨벤션 4천300여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470억여원 포함), 포상관광 1천100여억원(〃 370여억원 포함) 등 5천400여억원으로 추정했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 분석은 참가자와 관련 인사들의 행사 전ㆍ후 소비지출을 토대로 산정했으며, 대회 개최에 따른 투자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소비지출은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발표자료를 근거로 산출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의미한다.
신동일 연구위원은 "더욱 정확한 분석을 하려면 전수조사를 해야 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비용도 많이 들어 국제기구의 공식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