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 국제크루즈 관광객 크게 늘 듯
제목 없음
연간 6만명 전망..日 대지진은 변수
제주를 찾는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들어 처음으로 오는 18일 바하마 선적의 대형 크루즈선인 레전드호(6만9천130t급)가 크루즈 관광객 1천700여명을 싣고 제주에 온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일본 선적의 퍼시픽 비너스호(2만6천561t)가 24일 관광객 700여명을 싣고 제주항에 입항한다.
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제주항에 27차례, 화순항에 24차례 등 연간 51차례에 걸쳐 국제 크루즈선이 제주에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에 오는 관광객은 6만명으로 지난해 국제 크루즈 관광객 5만5천243명보다 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제주도는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 오익철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예정돼 있어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일본의 대지진 여파가 변수"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제주항 외항에 방파제 1천425m와 국제 크루즈선 접안시설 360m를 시설하는 공사가 8월에 완공되면 8만t급 국제 크루즈선의 접안이 가능해져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또 올해부터 2013년까지 170억원을 들여 제주항 외항에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700여㎡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을 완공,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 계획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3.15)
작성일
2011.03.16
조회수
762
연합뉴스에 따르면,
![]() |
크루즈 타고 제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자료사진)
|
연간 6만명 전망..日 대지진은 변수
제주를 찾는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들어 처음으로 오는 18일 바하마 선적의 대형 크루즈선인 레전드호(6만9천130t급)가 크루즈 관광객 1천700여명을 싣고 제주에 온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일본 선적의 퍼시픽 비너스호(2만6천561t)가 24일 관광객 700여명을 싣고 제주항에 입항한다.
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제주항에 27차례, 화순항에 24차례 등 연간 51차례에 걸쳐 국제 크루즈선이 제주에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국제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에 오는 관광객은 6만명으로 지난해 국제 크루즈 관광객 5만5천243명보다 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제주도는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 오익철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예정돼 있어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일본의 대지진 여파가 변수"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제주항 외항에 방파제 1천425m와 국제 크루즈선 접안시설 360m를 시설하는 공사가 8월에 완공되면 8만t급 국제 크루즈선의 접안이 가능해져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또 올해부터 2013년까지 170억원을 들여 제주항 외항에 지상 3층, 전체면적 5천700여㎡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을 완공,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 계획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