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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녹색산업단지 80만㎡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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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14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26일 제주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제주도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한다.
이들은 내년 8월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11월까지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뒤 공사에 들어가 2014년 6월 녹색산업단지를 완공, 국내외 유망 중소기업에 조성원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도는 기반시설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가운데 720여억원은 농어촌공사에서, 200여억원은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는 제주도가 부담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ㆍ식품ㆍ프랜차이즈 등 향토자원산업과 선박, 레저용품, 스마트 그리드 등 제주의 신성장 4대 제조업을 산업단지에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제주도 기업지원과 양한식 담당은 "현재 공업단지와 농공단지가 모두 포화상태여서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할 만한 곳이 없다"며 "신성장 중심의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해 특화한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5.26)
작성일
2011.05.26
조회수
559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에 80만㎡ 규모의 녹색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제주도는 2014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26일 제주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제주도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한다.
이들은 내년 8월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11월까지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뒤 공사에 들어가 2014년 6월 녹색산업단지를 완공, 국내외 유망 중소기업에 조성원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도는 기반시설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가운데 720여억원은 농어촌공사에서, 200여억원은 정부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는 제주도가 부담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ㆍ식품ㆍ프랜차이즈 등 향토자원산업과 선박, 레저용품, 스마트 그리드 등 제주의 신성장 4대 제조업을 산업단지에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제주도 기업지원과 양한식 담당은 "현재 공업단지와 농공단지가 모두 포화상태여서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할 만한 곳이 없다"며 "신성장 중심의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해 특화한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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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