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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사립 'NLCS 제주' 설립승인 마무리>
작성일
2011.08.17
조회수
578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교육감, 교과부 장관 동의받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인 노스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이하 NLCS 제주)의 설립승인 절차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6월 15일 제출한 NLCS 제주의 설립 승인 요청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동의를 통보해옴에 따라 이번 주중 학교설립을 최종 승인을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 국제학교 설립을 신청하는 경우 도교육감이 교과부 장관의 동의를 받아 승인해야 한다.

   교과부는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에 문여는 NLCS 제주
(제주=연합뉴스) 오는 9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문을 열 노스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LCS 제주). 2011.8.1 <<지방기사 참고.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sunny10@yna.co.kr

   단, 학교 이사회(governing body)에 학부모 대표가 참여하고 영국 학제에 맞춘 국가 수준의 학업 평가시험(national curriculum test)을 동일하게 실시하는 등 교육의 질을 보증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또 투자금 조기 회수를 위해 초기 입학생들에게 과다한 시설ㆍ교지임대료를 책정한 재정계획을 시정하고, 1천200석 규모의 강당을 영어교육도시 내 다른 국제학교와 공동으로 쓰는 등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다.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설립추진단 박순철 부단장은 "교과부 동의 절차가 조금 늦어진 감이 있지만, 개교 이후 발생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충분히 검토하느라 지체된 것으로 안다"며 "건물 준공과 교원 채용 등 다음 달 개교에 필요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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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01)